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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1375

옥시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어버이 연합 실체 의혹, 정경유착과 언론의 편파보도를 확인하다

지금 국민의 관심이 가장 큰 사건은 옥시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다. 지난 4일간의 연휴동안 많은 사람들이 자주 거론한 말이 옥시 사건이다. 그런데 어버이연합 사건은 이보다 적었다. 필자 주변 사람들만 놓고 보면 내용조차 제대로 모르는 어르신(노인)들이 아주 많았다. 이유는 어버이연합 사건을 제대로 다루고 있는 JTBC뉴스룸을 보는 노인보다 여전히 KBS와 MBC를 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사건의 중요성을 보면 당연히 어버이연합 사건임에도 제대로 모른다는 것은 그만큼 언론의 왜곡이 심해졌다는 뜻이다. 한미디 한다.옥시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어버이 연합 실체 의혹, 정경유착과 언론의 편파보도를 확인하다. (어버이연합 진실 규명이 최우선되어야) 무려 5년동안 옥시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대중들이 모르고 있었..

뉴스/사회 2016.05.10

안철수 천적 김홍걸 안철수 비판 당연한 말을 한 것이다. [김홍걸 페이스 북 내용 설명]

김홍걸 교수가 더민주당에 입당한 이후 가장 많은 비판을 하고 있는 사람은 두 사람이다. 김종인 대표와 안철수 의원이다. 김홍걸 교수의 비판에 대해 필자는 동의하다. 그의 비판에 틀린 말이 없다. 정청래 의원이 비운 자리를 김홍걸 교수가 채워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그리고, 어제 5월8일 김홍걸 교수가 안철수 의원에 대해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다. 안철수 의원의 한 말에 대해 꼬집은 말로 크게 4가지로 요약해 볼수 있다. 첫째 1000억원 넘게 기부한 안철수가 짠돌이 취급 받는다는 푸념에 김홍걸 교수는 이렇게 썼다.“1000억 기부해서 재단을 만드셨을 때 민주화운동, 여성운동의 원로이셨던 박영숙 선생을 이사장으로 모셔갔습니다. 그분에게 월급과 판공비를 제대로 드렸는지 안철수 대표에게 한번 물어보십시오...

뉴스/정치 2016.05.10

가습기 살균제, 탈취제, 방향제 쓰지 마라. 미생물 보다 더 나쁘다.

옥시의 가습제 사건으로 새삼스럽게 느끼는 것은 가습제 탈취제 방향제 등 미생물과 습기를 제거하기 위한 이런 약품들이 미생물보다 더 나쁘다는 것입니다. 가습제만해도 한국인들만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해외에서는 사용을 아예하고 있지 않으며, 해외에서 사용을 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한국인(교표)라고 하는 군요. 가습기는 심한 말로 방안에서 농약을 살표하는 것과 같다는 비유도 나오고 있는데, 피해자들을 보면 이게 과장된 표현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가습제 뿐만이 아닙니다. 향기를 내뿜는 방향제와 습기를 없앤다는 탈취제 등에도 폐에 해롭다는 물질들이 함유되었다는 사실들이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사실을 알고도 아무 제재도 하지 않았던 것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못믿을 기업, 못..

뉴스/사회 2016.05.04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결과 정진석 당선, 친박은 죽지 않았다 단지 숨을 죽였을뿐.

오늘 5월3일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이 있었다. 이번 20대총선 당선자 122명 중 김무성 대표와 김용태 의원, 부친상을 당한 하태경 의원을 제외한 119명이 투표에 참여했는데, 정진석 의원과 김광림 의원 조가 69표를 얻어 과반인 60표를 넘어 첫 투표에서 바로 당선이 되었다. 박빙을 예상했던 나경원 의원과 김재경 의원 조는 43표를 얻어 2위를 유기준 의원과 이명수 의원 조는 7표를 얻었다. 생각보다 쉽게 결정이 났는데, 이는 친박의 몰표로 보는 시각이 많다. 한마디 한다.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결과 정진석 당선, 친박은 죽지 않았다 단지 숨을 죽였을뿐. 정진석 원내대표 당선자는 “우리에게 등 돌린 민심을 되찾아 오겠다. 새누리당의 마무리 투수 겸 선발 투수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는데, 이 말은 ..

뉴스/정치 2016.05.03

트럼프 클린턴 가상대결 설문조사 결과 트럼프가 역전했다?

미국 대선 경선에 대해 알아 본다. 현재 공화당은 트럼프, 민주당은 힐러리로 사실상 결정이 되어 가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는 이 두 사람에 대해 가상대결 여론 조사를 해 봤는데, 트럼프로 힐러리를 역전시킨 것으로 나왔다.(JTBC뉴스룸 참조) 차트를 보면 3월에 힐러리 41%, 트럼프 36%로 힐러리가 5%앞섰지만, 4월 첫주에는 38%로 동일하게 나왔었다. 그러다 4월 2주차에 트럼프가 41%, 힐러리가 39%로 트럼프가 2%앞선 것으로 나타났다.오차 범위이기는 하지만, 이 결과는 가히 충격적이다. 본선 경쟁에서는 늘 힐러리가 앞선 것으로 조사되었었기 때문이다. 물론 여기에는 변수가 있다. 우선 공화당의 분열이다. 공화당 내부에서는 여전히 반 트럼프를 외치는 사람들이 많다. 만일 트럼프가 공화당 후보고..

뉴스/해외 2016.05.03

비트코인(Bitcoin) 개발자 호주인 크레이그 라이트 공개 (비트코인 이란)

인터넷이 가능하다면 전 세계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가상화폐의 원조 비트코인은 현재 유통 규모가 8조 원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정 국가나 기관이 아닌 알고리즘을 통해 발행돼 자금추적이 불가능해 마약 거래나 IS 등 테러조직의 자금줄로 악용되면서 전 세계가 개발자를 추적했지만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비트코인의 개발자가 7년만에 공개되었다. 정리해 본다.비트코인(Bitcoin 개발자 공개 (비트코인 이란) 1.비트코인 개요비트코인(Bitcoin)은 2009년 나카모토 사토시(中本哲史 なかもとさとし, Satoshi Nakamoto)라는 가명의 기술자에 의해 만들어진 디지털 통화로, 통화를 발행하고 관리하는 중앙 장치가 존재하지 않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대신, 비트코인의 거래는 P2P 기반 분산 데이터베..

뉴스/해외 2016.05.03

신박 원유철 파벌청산 주장, 누워서 침뱉기

어제 5월2일부로 새누리당 원내대표 원유철의 임기가 끝났다. 근데, 이날 원내대표를 끝내는 날 원유철 의원이 마지막 한 말에 재미있다. “파벌 청산 안 하면 새누리당의 정권 재창출은 불가능하다.” 여기서 파벌은 바로 치박들이다. 일명 새로운 친박 신박(新朴)으로 불리며 그네공주 앞에서 아양을 떨던 간신 원유철이 파벌 청산을 외치며 갑자기 소신있는 정치인 행세를 하고 있다. 비웃음나 몇자 적어 본다.신박 원유철 파벌청산 주장, 당청 소통 문제없었다? 누워서 침뱉기! 새누리당 원내대표 원유철 떠나는 날까지 끝까지 위선적이고, 비겁했다. 원유철은 작년 유승민 의원이 그네공주에게 미움을 받은후 원내대표 직을 사임하면서 바로 뒤를 이어 새누리당 원내대표 직을 맡았다. 경선도 거치지 않고, 이 자리를 꿰어찼을 때,..

뉴스/정치 2016.05.03

더민주당 추미애 전당대회 조기 개최 주장. 김종인은 전두환이 되지 말라는 경고

어제 추미애 의원이 호남 참패를 부른 현 비대위 체제를 유지하는 건 호남을 포기하는 것이라며 총선후 3개월안에 전당대회가 열려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당연한 것이다. 추미애 의원은 할 말을 한 것이다. 왜 전당대회를 연기해서는 안되는지 필자의 생각을 보태 몇자 적어 본다.추미애 김종인 겨냥 더민주당 전당대회 조기 개최 주장 당연하다. 김종인 대표는 전두환 흉내내지 말고 2선으로 물러 나라. (전당대회 연기는 더 큰 분란을 초래할 것) 김종인 대표 측이 전당대회 연기를 주장하는 명분은 당의 혼란이다. 지금 전당대회를 하면 어렵게 다잡은 당이 내홍을 겪게 될 것이라는게 김종인의 말이지만, 이는 억지다. 전당대회와 당대표 경선을 통해 갈등을 봉합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당이 건강해진다. 이런 경선이 혼란이라면..

뉴스/정치 2016.05.02

5월 6일 임시공휴일 공무원과 공기업만 쉬라? 한심한 그네의 아이들

박근혜 정부가 5월 6일을 갑작스럽게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4일간의 연휴가 생겼지만, 급조된 탄세 여기저기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정부의 이번 휴일 지정은 사회적 합의가 전혀 되지 못했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정리해 본다. (기사 및 캡쳐사진 참고 JTBC뉴스룸)5월 6일 임시공휴일 공무원과 공기업만 쉬라? 한심한 그네의 아이들 박근혜 대통령의 갑작스런 연휴 지정에 가장 난감한 사람들은 중소기업이며 여기에 자영업자들과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 등이다. 반면, 공무원과 공기업들은 반색이다. 이유는 어제 고용노동부에게 임시공휴일 지정이 공공기관에 해당된다는 해석을 내놓은 것이다.(JTBC뉴스룸) 다시 말해,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들은 당연히 휴무일이지만, 일반 직장인들은 휴..

뉴스/사회 2016.04.30

김홍걸 박지원 삼권분립 위배했다 비판, 국회의장 직은 흥정의 대상이 아니다!

이틀전인 4월 27일 국민의당 원내대표로 추대된 박지원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이 실정을 인정한 뒤 협조를 요청하면 국회의장직을 새누리당에 줄 수도 있다”는 말은 여러모로 비판의 소지가 많았다. 이에 대해 김홍걸 교수가 "삼권분립의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말, 4선이라 그정도는 아시는줄 알았다"라며 박지원 의원을 비판했다. 당연한 비판이다. 이에 대해 몇자 적는다.김홍걸 박지원 삼권분립 위배했다 비판, 국회의장 직은 흥정의 대상이 아니다! 박지원 의원이 국회의정직을 새누리당에 줄 수 있다는 말을 한 배경에는 국민의당을 우습게 보지마라는 생각도 있었고, 새누리당과 더민주당 사이에서 실리를 보겠다는 생각을 그대로 드러낸 말이었다. 박지원 의원은 국회의장 직으로 새누리당에게서 얻을 것은 얻겠다는 생각이 분명이..

뉴스/정치 20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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