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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1375

도널드 트럼프, 미군철수 하겠다? 해봐라!

미국 공화당 유력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이제는 대선에서 힐러리와의 대결을 염두에 둔 발언을 많이 하고 있다. 막말을 다시 시작한 트럼프는 주한 미국을 철수하겠다는 말도 서슴치 않았다. 근데, 트럼프가 주한미군 철수의 이유를 한국의 방위비를 적게 내었다 안보 무임승차를 했다는 등의 말을 쏟아내고 있지만 한국은 미국의 동맹국들중에서는 방위부 분담이 가장 많은 국가다. 이런 트럼프의 발언에 많은 미국 지도층에서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미군이 한국에 주둔을 한 것은 한국을 위함이 아니라 미국을 위해서라는 점이다. 미군은 미국의 이득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미국도 솔직하게 시인하고 있다. 중국을 견제하고 태평양 지배를 확실히 하기 위해 한반도에 미군이 있는 것이다. ..

뉴스/해외 2016.04.29

국민의당 원내대표 박지원 의원, DJ 대신 JP가 되겠다는 호남패권주의

국민의당 원내대표로 추대된 박지원 의원이 어제 재미있는 말을 했다. 국회의장을 여당인 새누리당으로 넘길수도 있다고 한 것이다. 국회의장을 더민주당 의원에게 넘길것처럼 하다 다시 말을 바꾼 것은 새누리당과 더민주당 사이에서 어부지리를 얻게 되는 생각이다. 이를 꼬집어 본다.국민의당 원내대표 박지원 의원 (새누리당, 더민주당) 양쪽에서 실리만 얻겠다? DJP연합은 깨졌고 지역주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던 자민련은 사라졌다. DJ가 못되니 JP가 되겠다는 호남패권주의 실체. 어제 박지원 의원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국회의장도 집권여당으로서 중요하고 협력을 해줬으면 좋겠다. 애국심을 발휘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한국판 양적 완화에 대해서도 협력할 수 있다...(중략)”등의 말을 했는데, 박지원 의원은 새..

뉴스/정치 2016.04.29

국무회의 5월6일 임시공휴일 결정, 이 또한 박근혜의 창조경제인가?

오늘 국무회의에서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그리되면 어린이날인 5월5일 목요일부터 5월8일 일요일까지 4일동안 휴일이 되는 것이다.박근혜 대통령은 임시공휴일 지정과 여행 주간을 계기로 국내 여행의 붐을 일으키고 내수 진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관료들에게 촉구했고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야구장 할인등의 방안이 발표가 되었다. 그리고 중소기업 노동자들도 임시공휴일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기업들이 제조 납기를 연장하는 등의 협조를 구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을 적어 본다.국무회의 5월6일 임시공휴일 결정, 이 또한 박근혜의 창조경제인가? 이번 5월6일 임시공휴일이 반가운 사람들도 많겠지만, 반대하는 사람도 많다. 쉴 수 있는 사람은 4일연휴가 휴가가 되겠지만,..

뉴스/사회 2016.04.28

언론을 개에 비유하면 감시견(Watchdog), 애완견(Lapdog), 경비견(Guard dog) 잠자는 개 (Sleeping dog)

어제 JTBC뉴스룸 앵커브리핑에 언론을 개에 비유해 감시견(Watchdog), 애완견(Lapdog), 경비견(Guard dog) 잠자는 개 (Sleeping dog) 넷으로 나누어 설명을 했다. 간략히 요약해 본다. 1. 감시견 워치독(Watchdog)정치권력과 자본권력을 감시하는 언론 본연의 역할로 미국 토마스 제퍼슨의 명언 '언론 없는 정부보다는 정부 없는 언론을 택하겠다'는 말처럼 언론이 제 역할을 해야만 정부 또한 건강해지는 법이다.워싱턴 포스트 지의 워터게이트 사건 보도로 닉슨 대통령이 사임을 하게 만든 예는 부당한 권력을 감시하는 감시견의 역할이 바로 언론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JTBC뉴스룸이 이런 감시견을 역할을 해주고 있다. 2. 애완견 랩독(Lapdog)랩독은 언론이 권력의 애완견이 되..

뉴스/언론 2016.04.28

어버인연합 보다 더 나쁜 KBS와 MBC,언론이기를 포기했는가!

어버이연합에 돈을 준 것은 전경련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대기업도 어버이연합 차명계좌에 돈을 입금시켰음이 JTBC뉴스룸의 취재로 밝혀졌습니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지난 10여일동안 JTBC뉴스룸을 포함해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어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어버이연합에 대한 보도를 여전히 KBS와 MBC는 하고 있지 않다는 데에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어버인연합이 전경련과 청와대, 국정원, 대기업들과 손을 잡고 벌인 그동안의 모든 시위는 위법사항이며, 대통령 탄핵까지 갈 수 있는 매우 중대한 일임에도 입을 다문 KBS와 MBC는 북한과 김정은의 보도에만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국민의 관심을 안보위기로 돌리겠다는 수작입니다. 언론이 권력에 굴복하면 어떤일들이 벌어지고있는지 우리는 똑똑히 보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뉴스/언론 2016.04.28

댓글사건 연제욱 사이버 사령관 집행유예 중 한화 재취업 비난받을 짓

어제 JTBC뉴스룸에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정치 관련 댓글 사건 기소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연제욱 전 국군 사이버 사령관이 한화에너지에 취업했던 것으로 확인이 되었는데 이는 법 규정도 어긴 것이지만, 최소한의 도의적인 책임도지지 않은 몰염치한 행위다. 한마디 한다.2012 대선 댓글사건 연제욱 전 사이버 사령관 집행유예 중 한화 재취업 비난받을 짓 (박근혜 정부는 반성도 없고, 그럴 생각도 없다는게 밝혀졌다.) JTBC뉴스룸 취재에 의하면 연제욱 전 사이버사령관은 올해 1월부터 한화 에너지에 취업을 해 신재생에너지 개발 경영 자문으로 채용되었는데, 처음에는 3개월간 계약한 후 4월부터 연말까지 연장했다고 하며 매월 1300만 원이 지급되는 조건이었다. 근데 여기서 묻고 싶은 것은 사이버 사령부..

뉴스/사회 2016.04.28

KBS와 MBC에 분노를 느끼는 이유

어제 JTBC뉴스룸에서는 어버이연합에 대한 후속 보도를 연이어 내놓았다. 통일부로부터 등록 허가를 받은 비영리 단체인 탈북자 지원단체 비전코리아 역시 어버이연합 자금의 우회 통로 창고 역할을 했음이 밝혀졌는데 취재 결과 통일부도 지난해 4400여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비전 코리아는 어버이연합과 같은 건물을 사용중이며 이 단체에 자금 지원이 없었다는 통일부의 해명은 거짓이었던 것이다. 통일부는 계속해서 변명을 하고 있지만 통일부가 비전코리아에 돈을 준 것은 분명해 보인다.이뿐이 아니다. 올초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입법촉구 1000만명 서명 행사를 벌일 때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서명에 참여를 한 것도 비판 받을 짓이었지만, 이때 탈북자들을 동원한 것으로 드러났다.당시 만명의 서명을 받았는데, 이 과정에..

뉴스/언론 2016.04.27

관료와 대기업의 앵무새 그네씨 (박근혜 대통령 언론인 간담회 주요 내용)

어제 4월26일 청와대에서 45개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 간담회가 있었다. 여기서 박근혜 대통령의 한 말들을 종합해 보면 여전히 자신은 선거에 책임을 질 생각도 없으며, (대기업) 법인세 인상도 없다는 것을 밝혔다. 여전히 무책임한 그네공주에게 한마디 한다.4월 26일 청와대 언론인 오찬 간담회 한 말을 들을 보니 박근혜 대통령은 관료와 대기업의 앵무새였다. (무능 무책임 비현실적 그네씨 뒤에 관료들) 지난 4.13.총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대놓고 선거운동을 벌였다. 탄핵되어 마땅한 그네공주는 선거 당시 여당 물갈이론 야당 심판론을 내세우며 모든 경제 문제를 국회탓으로 돌렸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도 여전히 정신을 못차렸다는 것을 알게 된다. 끝까지 자신의 잘못했다는 말을 꺼내지 않았다. 그리고 친박은 ..

뉴스/정치 2016.04.27

김종인 위안부 합의 조속 이행 촉구? 김종인의 위선 더민주당 정체성을 흔들다.

오늘 김종인 더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주한일본대사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관련한 한일 합의를 빨리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위안부 합의를 졸속이라고 비판했고, 재협상을 해야 한다는 더민주당의 입장을 완전히 무시한 말이다. 한마디 한다. 김종인 위안부 합의 조속 이행 촉구? 김종인의 위선이 더민주당의 정체성을 흔들고 있다. (김종인 대표는 자중하기를 바란다.) 이재경 더민주 대변인에 의하면 “김종인 대표는 벳쇼 고로 주한일본대사에게 위안부 협의 문제는 합의를 했지만 이행이 제대로 안되고 있으니 이행 속도가 빨라야 하며 소녀상 철거를 해야 합의를 이행하겠다는 말들은 국민 감정을 매우 상하게 한다. 그래서 역사로부터 내려오는 국민 감정을 잘 이해하고 조속히 해결될 수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

뉴스/정치 2016.04.26

5월 6일 임시공휴일 지정 건의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 청와대에 아부를 한 것이다.

어제 5월 6일 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자는 대한상공회의소의 건의가 언론사에 배포가 되고 어제와 오늘 이 문제로 소란스럽다. 뭐가 문제인지 알아 본다. 5월 6일 임시공휴일 지정 건의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 근로자와 중소기업에 대한 배려는 없고 오로지 청와대를 위해 아부를 해 본 것이다. “국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내수경기 회복이 무엇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어린이날 다음날 5월 6일 금요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한다.”는 이 내용은 지난주까지도 거론되지 않았던 말이었다. 어제 월요일에서야 갑작스럽게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건의를 했고, 청와대에서는 이를 반기고 있다. 그리고, 이를 반기는 근로자들도 많다. 하지만, 이날 휴일이 지정된다고 해서 휴일을 즐길수 있는 직장인들..

뉴스/사회 201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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