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5일 박근혜 대통령 미국 방문 당시 윤창중은 청와대 대변인으로 동행했다. 방미 기간중이던 5월 9일 오전 11시에 전격적으로 경질되었는데, 청와대는 구체적인 설명은 생략하고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었다고만 발표했었다. 근데 경질도기 바로 전날 5월 8일 13시 35분에 윤창중은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을 이용 한국으로 귀국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귀국한 지 이틀후인 2013년 5월 11일 윤창중은 기자회견을 열어 성추행 논란에 대해 "여자 가이드의 허리를 툭 한 차례 치면서, 앞으로 잘해 미국에서 열심히 살고 성공해 이렇게 말을 하고 나온게 전부다. 미국의 문화를 잘 알지 못했다"라고 변명했고, 기자 회견 이후 윤창중은 경기도 김포 자택에서 칩거했다. 얼마후 청와대는 윤창중이 민정수석실 조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