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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1375

김용태 의원 최순실 의혹 진상규명 주장, 새누리당에 사람 있었네! [새누리당 김용태 국회의원 페이스북 글 전문]

제가 사람을 잘못봤습니다. 그냥 생각없이 떠드는 그저 그런 정치인을 너무 높게 평가를 했군요. 이글 삭제합니다. 앞으로 사람을 평가할때 더 많이 조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017.1.18. 올드코난 오늘 10월 16일 오전에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이 페이스 북에 글을 남겼다. 편집 없이 원문 그대로 옮긴다. 그의 글을 일단 읽어 보자.새누리당 김용태 국회의원 페이스북 글 전문(2016.10.16 오전) 북핵 미사일 위기, 삼성전자ᆞ현대차의 위기, 대우조선ᆞ해진해운의 위기 등 나라 안팎이 혼란스럽기 그지없다. 국민은 불안하기 짝이 없다. 그런데 도대체 최순실이라는 사람이 누구이관대, 나라를 불신과 불통의 아수라장이 되게 해놓고 정작 당사자는 말 한 마디 없는가? 아니 어디에 있는지조차 모르는 것인가?명..

뉴스/정치 2016.10.16

정운천 의원 청년실업 해법은 아프리카 청춘? 니가 가라! [새누리당 정운천 국회의원 사고방식이 문제다]

이번 4.13 20대 총선에서 호남에 2명의 새누리당 의원이 당선이 되었다. 전라남도 순천시 이정현 의원과 전라북도 전주시을 정운천 의원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이 당선된 배경은 기성 정치인들에 대한 지역민들의 반발이 컸고, 새로운 기대감이 있었기에 이들에게 표를 주었다. 하지만, 이 두 사람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새누리당 당대표까지 오른 이정현 의원의 어설픈 골목대장 흉내나 내는 리더십이라고는 전혀 없는 소리만 요란한 철없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또 다른 호남의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인 정운천 의원 역시 비난 받을 말을 골라서 하고 있다. 이틀전 10월11일 산자위 국감에서 정운천 새누리당 의원은 이렇게 말했다. “ 우리나라에서 100만원만 갖고 캄보디아에 가면 1000만원 이상의 효과가 있..

뉴스/정치 2016.10.14

나경원 빨간우의 언급, 일베충이었나? 나경원 교양 없는 사람이다.

이틀전 10월11일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이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숨진 백남기씨의 사망 원인을 빨간 우의를 입은 민중총궐기 참가자에 의한 가격이라는 일베가 내놓은 억지 주장을 그대로 내 뱉었다.“동영상을 보면 빨간 우의 입은 사람이 계속 나온다. 건국대 이용식 교수가 빨간우비가 뭔가 원인이 될 것이다라고 발표를 했다. 이 논란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선 역시 부검을 해야 한다” 이게 나경원 의원이 주장이다. 새누리당과 검찰 모두 백남기씨가 빨간 우의 때문에 숨졌다는 이런 억지 주장을 나경원이 그대로 내 뱉었다.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혹시 모르니 사건 당시 동영상을 다시 한 번 살펴보자. 빨간 우의를 입으신 분은 물대포를 맞아 쓰러진 백남기씨를 돕기 위해 나왔을 뿐이다. [참고1 사고 당..

뉴스/정치 2016.10.13

한선교 유은혜 선희롱 발언, 더 큰 문제는 따로 있다. (새누리당 한선교 국회의원 퇴출시켜야)

최근들어 ‘한선교’라는 이름이 나오면 좋은 일은 아니다. 누구 멱살을 잡았든 막말을 퍼붇는 손가락질을 받을만한 일을 저질렀을 때 한선교라는 이름이 나온다. 오늘도 예외가 없다. 오늘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성희롱 발언이 나왔는데 민주장 유은혜 의원에게 “뭘 웃어요. 내가 그렇게 좋아?”라는 말을 한 것이다.이는 성희롱 발언이라 볼 수 있다. 사과를 요구했지만 말을 돌리다 마지막에 마지못해 억지로 사과를 하기는 했다. 하지만, 오늘 한선교는 성희롱 발언 보다 더 문제가 될 말을 했다. “차은택과 최순실이 뭐길래 3주간 국정감사를 도배하는가, 문화예술 분야에선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협력하는 건 흔한 일” 필자는 이 말에 더 분노를 느꼈다. 물론 한선교의 성희롱 발언도 나쁘다. 여기에 대해서도 분명 비난을 받아야..

뉴스/정치 2016.10.13

국민의당 2중대 정진석 발언 틀린 이유 (새누리당 원내대표 정진석 의원 위기의식을 보인것)

얼마전까지만 해도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국민의당에게 이렇게 말했다. “국민의당은 피가 섞인 느낌이다, 형제 같다는 느낌이다. 국민의당의 성숙한 국정책임 의식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는 등의 듣는 사람들이 닭살까지 돋을 정도로 아부같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런 정진석 원대대표가 180도로 바뀌었다. 어제 10월 12일 아침 회의에서 "국민의당은 더민주당의 충실한 2중대, 과격한 선봉대, 새정치가 아니라 구정치의 확대 재생산, 사나운 싸움꾼"이라는 거센 비난을 퍼부었다. 이에 대해서는 국민의당이 새누리당에 별 도움이 안되는다는 생각도 있지만, 요즘들어 보수성향의 국민들이 국민의당에게도 지지를 보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새누리당은 자신들과 지지층이 겹치는 국민의당을 경쟁자로 보기 시작했다는 ..

뉴스/정치 2016.10.13

여대 수난시대 (이화여대, 성신여대) 두 여자가 망쳤다.

영화 타짜 속에서 김혜수의 대사 “나 이대 나온 여자야”는 당대의 유행어가 되었다. 이는 이대 출신 여성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남성들에게 어떤 로망을 주는 곳이 바로 이대가 아닐는지. 이런 이화여대가 최근 좋지 않은 일로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최순실 딸 정유라의 체대 입학과정에서 부정함이 있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학점 의혹과, 지도교수 교체 논란까지, 100년을 훌쩍 넘긴 대한민국 대학의 역사할 수도 있는 이화여대가 이런 좋지않은 일로 세인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얼마전만해도 이화여대가 이런 수난을 겪게 되리라고 누가 생각했겠는가.성신여대도 마찬가지다. 이화여대 정도는 아니더라도 성신여대는 꽤 이름이 있는 학교다. 이런 성신여대가 논란을 겪고 있는데, 원인은..

뉴스/사회 2016.10.13

미르재단 평균 연봉 9218만원, 신의직장 위 그네가 내린 직장 미르재단

미르재단에 대해 어제 또 밝혀진 내용이 있는데 우선은 지금까지 대기업으로부터 출연금 770억 원을 모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이 향후 3~5년간 기업의 정기후원금 등 명목으로 400억 원가량을 더 모금할 계획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영선 의원이 이렇게 지적했다. “올해뿐 아니라 내년에도 또 기부금을 걷어서 1천억원대 재단을 만들겠다는 방대한 계획이다.” 천억대 재단이 되면 다음은 2천억 결국 1조대 재단으로 가게되는 것이다. 그리되면 정치적인 파급력 역시 매우 막강해진다. 그리고, 서민 입장에서 화가나는 것은 바로 이 소식이다.미르재단 직원들 평균 연봉이 9218만원이라는 것이다. (K스포츠재단 연봉은 평균 6940만원,) 대기업의 돈을 뜯어내고 자신들의 호주머니를 채우고 있..

뉴스/사회 2016.10.12

2016 바츨라프 하벨 인권상 수상자, IS 성노예 고발한 나디아 무라드

하벨 인권상은 체코의 극작가이며 민주주의와 인권 운동운동에 앞장섰던 체코 초대 대통령 바츨라프 하벨을 기리기 위한 국제 인권상으로 2013년부터 시작되었다. 해마다 유럽평의회가 시상하고 있으며 6만유로의 상금도 같이 수여된다. 2016년 수상자는 IS에 성노예로 잡혀있다 탈출한 이라크 소수 민족 여성 나디아 무라드로 결정되었다. 야지디족은 이라크 북부에 거주하는 쿠르드계 민족으로 지난 2014년 8월 IS가 야지디 족을 급습해 수천 명을 죽이고 여성 2,000명을 납치했었는데, 나디아 무라드 역시 이때 납치가 되었었다. 나디아 무라드는 IS가 점령한 모술로 끌려갔고 여기서 야지디족 신앙을 부인할 것을 강요 받았다. 특히 3개월 동안 성폭행을 당했고 여러 차례 노예로 팔려 다녔다. 무라드의 가족 18명도 ..

뉴스/해외 2016.10.12

침몰하는 도널드 트럼프 살길 찾는 미 공화당 의원들. 미국 패권의 몰락 시작되다.

두 번에 걸친 미국 대선 TV토론은 힐러리의 압승이었다. 여기에 트럼프에 대한 반감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클린턴의 승리는 기정사실처럼 되어가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클린턴의 당선확률을 86%로 높였고 선거 분석 기관 '프린스턴 일렉션 컨소시엄'은 클린턴의 당선 확률을 95%로 발표했다.힐러리와 클린턴의 지지율 격차도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NBC 조사에서 클린턴은 46%, 트럼프는 35%로 11%P 앞선 결과가 나왔다. 오늘까지를 놓고 보면 이번 대선은 힐러리의 승리가 확실시 된다. 이에 대해 가장 민감한 곳은 바로 공화당 의원들이다. 트럼트를 도울 생각은 처음부터 없었다는 듯이 이들은 제 살길을 찾는 모양새다. 대선은 포기 의원 선거 집중이라는 행동을 보이고 있다. 공화당 1인자 라이언 하원의장은 더이..

뉴스/해외 2016.10.12

모든 것은 부하탓으로 돌린 해경간부, 그네의 아이들답다

올드코난 짧은 한줄 써 봅니다. 세월호 참사에서 정말 많은 아까원 생명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문제는 살릴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이에 대해 책임을 져야할 자들은 이준석 선장만이 아닙니다. 해경에게 아주 큰 책임이 있습니다.문제는 구조실패에 대해 해경의 주요 간부들은 책임을지지 않고 있다는데에 있습니다. 이춘재 김수현 같은 자들은 여전히 고위직에 있습니다.이런 경우를 가르켜 꼬리 자르기라고 합니다. 몸통은 그대로 두고 꼬리만 자르고 있는 세월호 재판을 보자니, 대한민국의 고위층들의 부도덕성과 비겁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중국어선이 해경을 우습게 여기는데에는 이런 무능하고 무책임한 자들이 해경을 통제하고 있기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에대해 이렇게 한줄로 써 봅니다.“모든 것은 부하탓으로 돌..

뉴스/말말말 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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