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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 236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 (Serena Williams) 메이저대회 통산 300승 달성

세리나 윌리엄스 (Serena Williams; 1981년 9월 26일~ )가 윔블던 대회 3연승을 거두며 메이저대회 통산 300승을 달성했다. 여자 테니스의 전설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의 역대 최다 메이저 306승 기록과는 6승차이 7승을 거두며 역대 최다 메이저 승리를 거둔 여성 테니스 선수로 기록될 세리나 윌리엄스의 지난 주요 기록을 살펴보면 1995년 프로 데뷔 21년차 세리나 월리엄스는 지금까지 총 5번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했다. 그랜드 슬램 대회에서 총 36회 우승(단식 21회, 여자 복식 13회, 혼합 복식 2회) 2000년, 2008년, 2012년 하계 올림픽 테니스 여자 복식, 2012년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4관왕이며,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5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남녀를..

뉴스/사회 2016.07.05

전두환 차남 전재용 처남 이창석 40억 탈세 벌금형 일당 400만원 노역 대체,

전두환의 차남 재용씨와 처남 이창석이 2005년 경기도 오산의 땅을 팔았는데 이 과정에서 다운 계약서를 만들어 소득세 27억 원을 내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재판에 넘겨졌고, 작년 8월 대법원은 두 사람에게 집행유예와 함께 각각 40억 원의 벌금형을 확정했었다. 하지만 이후 전재용은 1억 4천만 원, 이창석은 5천 50만 원을 내는데 그쳤다. 납부 기한이 지나도록 벌금을 내지 않자 검찰이 두 사람을 노역장에 강제 유치했는데, 문제는 하루 일당이 무려 400만원이라는 점이다. 이는 1억 원을 초과할 경우 일당을 1인당 벌금액의 1000분의 1로 하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일당 4백만원 기준 전재용은 965일 이창석은 857일 동안 노역을 해야 한다. 기간이 작는 않지만, 대략 3년 노역하고 40억을 아낄 수..

뉴스/사회 2016.07.03

대전 초등학교 세균 급식, 참 나쁜 선생들이다.

지난 6월 22일 학부모들이 찍은 급식 사진을 보면 꼬치 하나에 우동 단무지와 수박 한 조각이 전부였다. 같은 급식지원비를 받는 이웃 학교 급식과 양과 질적인 면에서 큰 차이가 난다.더 큰 문제는 위생에 있다. 수저는 세척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이물질이 그대로 묻어있고 식탁과 도마에서는 기준치보다 30배나 많은 세균이 검출됐다고 한다. 말 그대로 세균 급식이었다. JTBC 취재에 의하면 이 학교 급식이 문제가 된 것은 작년 초부터로 학부모들이 여러 차례 항의를 했지만 학교 측은 묵살해왔고, 대전 교육지원청 역시 위생검사만 되풀이할 뿐 1년 넘도록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지 않았다. 이에 화가난 학부모들이 거리로 나왔 관련자들의 적절한 조치를 요구하면서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대전시 교육청은 뒤늦게 진상조사에 ..

뉴스/사회 2016.07.01

전관예우 없다는 고영한 판사/법원행정처장 어떤 사람인가

오늘 6월30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서 고영한 법원행정처장이 더민주당 금태섭 의원이 "전관예우"가 없다고 생각하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개인적으로 없다고 생각한다. 국민들이 믿어주지 않아 답답하다!” 전관예우가 없다는 말에도 화가 나는데, 국민들이 왜 믿지 못하냐는 고영한 판사의 뻔뻔함이 기가 막힌다. 이는 현실인식이 부족하기도 하겠지만, 지나친 보수성에서 찾아야 한다. 그의 과거 판례 중에서 문제 되는 몇가지를 소개해 보면.고영한은 이명박 정부때 대법관이 되었던 사람으로 지나치게 기업을 위한 판결을 내놓고 있다. KTX여자 승무원 부당해고심사에 대해 해고된 승무원들에게 각각 1억원의 빚을 떠안게 만든 판결이 대표적이다. 정규직 채용을 믿고 KTX에 입사를 했던 이들을 농락한 KTX에..

뉴스/사회 2016.06.30

스마트 폭탄 한국형 GPS유도탄 KGGB LIG넥스원 대여한 국방부.

북한의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무기로 꼽히는 스마트 폭탄 한국형 GPS유도탄 KGGB를 LIG넥스원에 빌려주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 비상용으로 비축해 두어야 할 중요한 무기를 장사꾼들에게 준 것이다. 이에 대해 정리해 본다. (참고기사/캡쳐사진 JTBC뉴스룸)스마트 폭탄 한국형 GPS유도탄 KGGB LIG넥스원 대여한 국방부. 무기까지 팔아먹는 박근혜의 안보 의식. (월남 패망의 교훈을 잊어서는 안된다.) [참고] 스마트 폭탄 한국형 GPS유도탄 (KGGB, Korea GPS Guide Bomb)는 한국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개발했다. 재래식 폭탄에 추가 장착하여 첨단 유도무기로 개조할 수 있는 장치로 공중에서 표적 근처로 투하하는 것만 가능한 일반 폭탄에 중거리 GPS 유도키트를 ..

뉴스/사회 2016.06.30

어른을 위해 어린이를 희생시키는 한국 사회.[부산진구 주민센터 신축공사 문제]

어제 JTBC뉴스룸에 언급된 부산진구 전포 1동 주민센터 신축에 대해 몇자 적어 본다. 이유는 건물 하나 문제만이 아니기 때문이다.부산진구 전포 1동에서는 최근 주민센터를 신축하는데 문제는 바로 옆에 있는 공립 어린이집 건물을 동의 없이 허물고 주민센터를 확충하겠다는 것이다. 어린이집 소유자가 부산진구이기에 법적으로 문제는 없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어린이집에 다니는 부모들에게는 단 한마디 상의도 없었다. 또, 공사가 진행이 되면 어린이들의 안전에도 문제가 될 텐데 공무원은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이며 어린이집 주변에 가림막도 처지고 공사는 진행이 되는 상태이기에 번복은 어렵다. 법적으로도 안된다고 방문 확인해 봤다.여기서 필자가 하고 싶은 말은 주민센터 확충이 어린이집보다 더 중요하다는 태도에 있다. ..

뉴스/사회 2016.06.30

이케아 서랍장 사고 리콜 한국은 안되는 이유.

세계적인 가구업체 이케아의 말름 시리즈 서랍장들이 넘어지면서 어린이가 깔려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자 미국에서만 2천9백만개의 서랍장을 리콜했다. 말름 시리즈 서랍장의 문제는 가볍고 중심이 약해 쉽게 넘어진다는 취약성이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이는 필자의 지인도 써 봐서 안다. 산지 얼마 되지 않아 넘어져 파손이 되었는데, 가장 문제는 어린 아이들이 호기심에 서랍장을 밟고 올라서다 넘어서면 그대로 서랍장이 넘어지면서 어린아이가 깔려 죽는 사고가 발생한다는 점이다. 미국에서만 이런 사고가 41건 일어났고 어린이 6명이 죽었다. 이에 이케아 측이 작년 여름 7월부터 고정 장치를 나눠줬지만, 해결책은 되지 못했고 결국 미국에서 팔린 서랍장 2천9백만 개와 캐나다에서 팔린 660만 개를 대상으로 리콜 조치를 당한 것..

뉴스/사회 2016.06.29

검찰 조희팔 사망 발표 제 식구 감싸기라는 의심이 드는 이유.

피해자 7만명 이상, 피해액 5조 715억원, 범죄 수익금 2900억원, 이 엄청난 사기사건을 저지른 조희팔이 어제 공식적으로 사망처리되었다. 2011년 12월 18월 중국의 한 가라오케에서 내연녀 등과 술을 마셨는데, 호텔방에 쓰러졌고 응급실에 실려갔지만 19일 0시 15분에 숨졌고 장례식까지 일사분란하게 처리된 이런 과정을 쉽게 믿을 수가 없어 2014년 검찰에 조사를 의뢰했지만, 지금에서야 이런 결론을 내렸다. 검찰이 조희팔의 사망 판정 근거는 모발 감정, 장례식 동영상 영상 감정이 믿을만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유골 DNA는 감정이 안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검찰에서 조희팔이 사망했다는 근거는 이전과 크게 다른 것이 없는 것이다. 조희팔이 처음 사망했다고 알려진 것은 2011년 12월 경이었다. ..

뉴스/사회 2016.06.29

김해 신공항 말바꾸기 서병수 부산시장 사퇴해야

가덕도 신공항 유치에 실패하면 시장직을 내 놓겠다던 서병수 부산시장이 말을 바꾸었다. 김해공항 확장안을 수용한다고 공식 발표했는데 박근혜 정부의 변명인 '김해 신공항'이란 표현을 그대로 사용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지난주까지만 해도 정부 발표안을 미봉책이라고 비난했었다. 만 1주일도 되지 않아 말을 마꾼 것인데, 필자는 충분히 예상했다. 서병수라는 사람에 대해 잘 몰랐던 이들은 서병수 시장이 당시 시장직을 내놓겠다는 말에 어떤 소신 같은 것을 기대했겠지만, 그럴 인간이 아니다. 대표적인 친박이며, 아부 하나로 살아온 자가 새삼스럽게 공항 유치를 못했다고 부산 시장 직을 내놓을 리가 없다. 그리고, 어제 서병수 시장이 김해 신공항이 시민들이 바라는 공항이 되는 그날까지 모든 열정을 다 바치겠다는 말을 했는..

뉴스/사회 2016.06.28

한강노들섬 개발 중단하고 생태계 공원으로 조성 백로에게 돌려주자.

과거 오세훈 전 시장이 한강 노들섬에 오페라하우스 짓겠다는 거창한 계획을 내세운 적이 있었다. 박원순 현 시장이 취임후 재정문제로 이를 취소했었다. 그러다 작년 11월에 노들섬 음악중심 복합문화기지 건설계획을 발표했다. 그때 필자는 찬성의 의견을 하기는 했지만, 이후 충분히 고민을 해 본 결과 한강 노들섬 개발은 하지 말았으면 한다. 정리해 본다. (관련기사/캡쳐사진 참조 JTBC뉴스룸)박원순 서울시장은 대선용 한강노들섬 개발 중단하고 생태계 공원으로 조성하기를 바란다. 노들섬을 백로에게 돌려주자. 오세훈 전 시장의 오페라하우스 계획이 무산된 것은 2012년 경으로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지난 4년동안 노들섬은 텃밭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데, 사실상 방치가 되었던 상황이었다. 그리고 박원순 시장은..

뉴스/사회 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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